안녕하세요. 카레빵맨입니다.
오늘도 따끈따끈한 패션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.
요즘 패션계에서 가장 핫 한 인물과 관련한 소식입니다.
다들 대략 짐작하시겠지요?
네, 맞습니다.
우리 형, 오프화이트의 수장이자 루이비통의 수석 디자이너를 겸하고 있는 '버질 아블로'입니다.
루이비통의 수석 디자이너로써 약 2년 간 겸직하며 기존의 루이비통의 이미지를 너무 확 바꿔서 루이비통의 기존 팬들로부터 혹평을 받기도 한 그가 루이비통 2020 FW에는 어떤 컬렉션을 선보였는지 다 같이 한 번 확인해보실까요?
전 개인적으로 이번 컬렉션 정말 이쁘다고 생각합니다.
루이비통만의 고급스러움을 잘 살린 것 같아요.
블랙의 시크함~ 크... (근데 저 도시락통은 뭐지?... 전 아직 패션을 이해하려면 멀었나봅니다...)
기럭지가 엄청나네요.
와...할 말을 잃었네요.
팬츠 디테일을 보니 슬슬 스트릿풍의 느낌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.
남자의 컬러, 핫핑크!
올해의 컬러는 핫핑크인가요? 전 아무리 그래도 소화할 자신이 없네요.
뭔가 드레곤볼 사이어인으로 변신할 때 빠지직!!! 느낌;
시크한 콧 날에 베여버릴 것만 같네요ㅋㅋ 뭔가 겨울에 기차 승강장에서 시크하게 서있을 것 같은 영국 신사 느낌
또 다시 핫핑크!
주제 "Heaven on Earth"느낌이 뭔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.
이쯤되니까 더 핑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해지네요
핫핑크의 만개!
와 자켓 존예네여. 그 와중에 귀걸이 핫핑크 딱!
비대칭 라펠이 인상적입니다.
이제 점점 사이보그 느낌으로 바뀌는듯
터미네이터 느낌이 나기도 하네요.
시크한 수트와 날렵한 구두가 인상적이었습니다.
루이비통 2020 FW의 주제인 "Heaven on Earth"를 미래지향적으로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.
실망을 시키지 않는 버질 아블로네요ㅎ
다소 전형적인 남성복 스타일에서 개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더하여 활로를 열어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.
버질 아블로와 루이비통,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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